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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미네이터 장화

전설 / 워록 / 다리 / Leg Armor

"그녀의 정체는 무엇이었나? 빛의 생물인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의원들은 끝내 분석을 마치지 못했다." —칼루스, 기갑단의 황제

출처: 리바이어던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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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s of the Fulminator
BOOTS OF THE FULMIN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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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펄미네이터 장화

"그녀의 정체는 무엇이었나? 빛의 생물인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의원들은 끝내 분석을 마치지 못했다." —칼루스, 기갑단의 황제

펄미네이터는 전쟁을 준비하는 그림자 부대의 분위기가 평소와 다른 것을 눈치 챘다.
여러 종족이 섞여 있어 끊이지 않던 말다툼이, 임무가 주어지자 하룻밤 새 사라진 것이다. 도미누스 가울을 없애는 것이 임무였다.

그림자 부대는 칼루스의 뇌물이나 고향 별을 지원하겠다는 제안에 넘어 온 용병들이었다. 모두 이번 임무에서 살아남으리라는 기대를 버릴 정도로 붉은 군단의 위세는 엄청났다. 그림자 부대는 체념을 통해 단결할 수 있었다.

펄미네이터는 이해할 수 없었다. 신경 쓰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칼루스가 성간 연결체의 아크인들에게 손대지 않는 한, 그녀는 리바이어던에 승선한 첫날부터 해 온 일을 할 것이다. 황제의 적들을 제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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