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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추적자 조끼

전설 / 헌터 / 가슴 / Chest Armor

"나는 제국이 일어서기 위해 쓰러져야 하는 것들을 미리 보았다. 소리 없는 도륙에 정통한 네가 우리 중에서도 가장 진정한 기갑단이 될 것이다." —칼루스 황제

Lore

풍요의 추적자 조끼

"나는 제국이 일어서기 위해 쓰러져야 하는 것들을 미리 보았다. 소리 없는 도륙에 정통한 네가 우리 중에서도 가장 진정한 기갑단이 될 것이다." —칼루스 황제

MCXIII, 근간.
서기 보좌관 스팔 기록

지구의 그림자가 워록 오시리스를 죽인 내용이다.

지구의 그림자에게 "네가 진정 지구의 최강자라면 누구의 재치가 더 뛰어난지 나와 겨뤄보자"라며 도전한 오시리스라는 이름의 수호자가 있었다.

오시리스는 그림자에게 도전장을 던진 후 자신의 환영을 주위에 뿌려 모습을 감추고는 무한의 숲 안으로 사라졌다.

한편, 지구의 그림자는 첫 번째 벡스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너에 대한 나의 애정은 원의 지름에 대한 둘레의 비율처럼 무리수다."

풀 수 없는 문제를 받은 벡스는 즉시 쓰러졌으며, 그와 함께 모든 벡스와 그들의 작품 역시 빈 깡통과 석회질 덩어리가 되어버렸다.

이로써 자신의 환영을 모두 잃은 오시리스는 모습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고, 지구의 그림자는 그를 간단히 처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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