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Perks
Stats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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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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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 Damage Falloff | |||
안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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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조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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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
재장전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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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
• Reload Time | |||
조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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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
소지품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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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
확대/축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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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공중 효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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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반동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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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
분당 발사 수 | 55 | ||
탄창 | 4 | ||
공격력 | 0 |
Curated Roll
Lore
별의 지평선
가장 밝은 별도 언젠가 집니다.
사디가 먼저 입을 열었다. "측방으로 간다. 적은 뭐에 공격당했는지도 모를 거야."
"자만하지 마, 사디. 트레스틴과 내가 A 쪽을 압박하겠어. 저 망할 바퀴들이 우리 사선을 가로막고 있잖아" 야라의 입에서 걱정스러운 말이 흘러나왔다.
트레스틴이 끼어들었다. "크리미크가 저쪽 화력팀에 있어. 몇 주 전에 시련의 장에서 날 때려눕혔던 녀석이야. 그냥 그렇다고."
"번개를 막을 순 없어, 야라. 그냥 그게 이끄는 곳으로 가야지." 사디는 소리 내 웃기라도 할 것 같았다.
"멍청한 녀석."
"넌 멍청한 시체가 될 거야." 트레스틴이 덧붙였다.
"죽더라도 명예롭게 죽어라, 수호자!" 야라의 목소리가 그의 심금을 울리고, 사디는 걸음을 재촉했다.
그는 앞쪽에 있는 수호자와 눈을 맞추고 산탄총을 들어 올린 채 돌진했다. 기둥 쪽으로 번개 수류탄을 던져 측면을 방어했다. 융합 무기가 충전되는 독특한 회전음이 들려와 사디는 공중으로 도약했다.
"보고 있으면 좋겠네…"
사디는 온몸에 전류가, 주위에 전기가 흐르며 자신을 목표물에 연결하는 것을 느꼈다. 상대의 융합 소총이 발사되고, 사디는 자신을 빛에 바쳤다. 전기 에너지가 신경망을 타고 흘러 온몸을 뒤덮자 그의 근육이 경련했다. 그는 번개가 되어 비명을 지르며 타오르는 제단을 가로질렀고, 투기장을 영광스러운 정전기의 빛으로 칠했다.
성스러운 음성이 그의 공격이 적중했음을 확인해 주었다.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멀리서 소총이 발사됐다. 아무도 듣지 못한 현실적인 충격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