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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미네이터 로브

전설 / 워록 / 가슴 / Chest Armor

"의원들은 펄미네이터가 성간 방주에서 벗어날 방법을 고안해 냈다. 그녀의 동포들은 격분할 일이었다." —칼루스, 기갑단의 황제

Lore

펄미네이터 로브

"의원들은 펄미네이터가 성간 방주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고안해 냈다. 그녀의 동포들은 격분할 일이었다." —칼루스, 기갑단의 황제

정치인 사울은 숯덩이로 변해 죽기 전에 많은 것을 털어놓았다. 사울은 펄미네이터가 '빛의 전사' 중 하나인 '폭풍소환사'라고 착각했던 것이다. 확실히 펄미네이터와 닮은 구석이 있긴 했다. 그녀는 이족 보행 생물 중에 자신을 닮은 생물을 본 적이 없어 폭풍소환사라는 생물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기갑단이 그들을 섬멸하려 병력을 모으고 있다는 말을 사울에게 들었을 때는 아쉬움마저 들었다.

펄미네이터가 칼루스에게 보고한 내용 중에는 붉은 군단의 무기고 위치와 함대 동선도 있었지만 칼루스가 신경 쓰는 것은 하나뿐이었다. 칼루스가 자리에 없는 동안 군부가 권력을 장악하여, 기갑단 행성에서는 열병식이 자주 열렸고 가울의 기함도 신화 속 총독을 기리는 날인 사임일에 태양계 변두리 행성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그림자 부대는 그곳에서 도미누스를 처치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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