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fied Item
Bungie has the ability to expose information in the API that, for whatever reason, is not yet ready to be seen. We call these items "classified".
Sometimes classified items eventually are revealed to be real, in-game items. However, they are usually just junk data that made it into the API that isn't intended to be seen.
We include these items in the database solely to provide a complete view of what is in the API files. You should not take the presence of this item as a guarantee of something coming in a future update or attempt to analyze its presence too deeply. Doing so likely will only lead to disappointment.
This item is categorized as classified because:
- It was marked as a dummy item in the API files.
Lore
제4장
"그 과자, 내가 먼저 찜했어. 두 번 말하게 하지 마."
고개를 돌린 임마루는, 한 고스트가 바닥에 놓여 있던 과자를 향해 돌진하는 광경을 보았다.
"너— 대체 뭘 걸치고 있는 거지? 의체를… 인간 음식에 담근 건가?!" 임마루가 혀를 찼다.
고스트가 한숨을 쉬었다. "이건 캐러멜 애플 의체야, 바보야. 뭘 좀 안다면, 이게 얼마나 특별한 의체인지 알 텐데!"
"끈적끈적해 보이는데."
"디-테-일이 살아 있잖아. 으깬 토피를 두른 우아한 장식을 좀 보란 말야." 그녀가 빙글 몸을 돌렸다.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나 본데, 내가 대신 좀 낮춰 줄까?" 임마루가 쏘아붙였다.
임마루의 의체를 빤히 바라보던 그녀의 홍채가 좁아지며 조소했다. "풉. 네 수호자가 널 불량품처럼 입히지 않은 게 더 놀라운걸?"
"난 수호자 같은 거 없는데." 임마루가 콧방귀를 뀌었다.
그 고스트가 그의 앞에서 몸을 까딱거렸다. "잠깐, 너도 수호자가 없어? 역시, 우리 같은 고스트가 더 있을 줄 알았—"
"즐거운 가면 축제예요, 친구들!"
"아, 이럴 수가." 쾌활한 글린트를 보자 임마루와 고스트가 일제히 끙 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