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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결투자 표식

전설 / 타이탄 / 직업 아이템 / Titan Mark

"나는 모든 것의 끝을 미리 보았다. 아홉과 각성자 여왕, 슬픔에 잠긴 채 삐걱거리는 배에 타고 있던 작은 남자가 있었지. 그들은 같은 걸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엔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파멸을 맞을 것이다." —칼루스 황제

출처: 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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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LENT DUELIST MARK
Added in Season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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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풍요의 결투자 표식

"나는 모든 것의 끝을 미리 보았다. 아홉과 각성자 여왕, 슬픔에 잠긴 채 삐걱거리는 배에 타고 있던 작은 남자가 있었지. 그들은 같은 걸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엔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파멸을 맞을 것이다." —칼루스 황제

MCXLII-II, 근간.
서기 보좌관 스팔 기록

만락의 황제께서 사랑하는 지구의 그림자를 너그럽게 처단하신 내용이다.

모든 것이 종말을 맞았을 때, 폭풍의 눈에는 칼루스 황제와 지구의 그림자만 남았다. 시간위상 안에 남아 있는 중성미자는 사람 손 하나로 셀 수 있을 정도였다.

지구의 그림자는 황제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막대한 용기와 애정 어린 품위를 끌어모아 황제에게 말했다. "선하고 너그러운 주인이시여, 폐하께서 오랫동안 기다리던 순간이 드디어 왔습니다. 당신의 마지막이자 가장 진정한 소원을 들어주는 영광을 제게 윤허해 주십시오."

칼루스 황제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이 말은 살아있는 존재가 다른 살아있는 존재에게 하는 마지막 말이 될 터였다. "윤허하노라."+

우리 자애로운 황제께서는 그림자 중의 그림자이자, 젊은 늑대, 그리고 오릭스 학살자인 지구의 그림자를 처단하시었다.

그렇게 황제께서는 살아있는 마지막 존재가 될 권리를 획득했다. 그리고 종말이 닥쳤을 때 그는 그림자의 육신을 품에 안은 채 종말을 맞이했다. 기쁨에 겨워 웃느라 황제의 배가 요동쳤다.

+ 미래의 이 시점에는 서기가 없을 것이므로, 마지막 서기는 칼루스 황제의 의중을 물어 폐하께서 어떤 말을 준비하고 계신지 확인해야 한다. 이 역사의 실현에 가능한 한 가까이 다가갔을 때 이 각주를 삭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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