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fied Item
Bungie has the ability to expose information in the API that, for whatever reason, is not yet ready to be seen. We call these items "classified".
Sometimes classified items eventually are revealed to be real, in-game items. However, they are usually just junk data that made it into the API that isn't intended to be seen.
We include these items in the database solely to provide a complete view of what is in the API files. You should not take the presence of this item as a guarantee of something coming in a future update or attempt to analyze its presence too deeply. Doing so likely will only lead to disappointment.
This item is categorized as classified because:
- It had no name in the API files.
- It was marked as a dummy item in the API files.
Special Perks
Curated Roll
Lore
"지혜 속엔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 않으니 평화롭게 나아가십시오."
파일: 차오, 아레스 1호 항해사
—추보—
아레스로 가는 길: 발사 58일 전
베이징 대학
A/V 기록
학생: 차오 학장님, 아레스 1호에 대한 모든 질문에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즐거운 대화였어요.
학생: 그 임무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어디 계셨는지 기억나세요?
차오: 그럴 수가. 제가 전화를 받았을 때 어디 있었는진 기억나지요. 물론 그때 당시엔 아레스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발사일 까지는 쌍동선 프로젝트라고 불렀죠.
아무튼 제 첫째 딸아이가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이었고 우린 잠깐 시드니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교수 몇 명과 함께 점심을 먹고 기숙사 한 곳을 방문했죠. 바로 저 앞에 있던 건물이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세상에. 낡은 기숙사긴 했어요.
그날 엄청난 시위가 벌어졌죠. X 위성 교단이 다 들고 일어나서 모든 정부가 힘을 모을 것을 촉구했죠.
그날 하루 빌렸던 드론 안에서 그 전화를 받았어요. 방문 일정을 줄이고 돌아오라고 했지만 전 거절했습니다. 1년 반이나 출장 보낼 계획이면서 고작 반나절을 더 못 기다려 주는 건 말도 안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