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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음영

경이 / 동력 무기 / Sword

정복당한 자에게 고통을.

출처: 던전 "이중성"

Exotic Perks

발굴

발굴

검 에너지가 가득 찬 상태에서 강한 공격을 수행하면 자신이 투명 상태가 되고, 폭발하는 공허 투사체를 발사합니다.
어둠 속의 사격

어둠 속의 사격

투명 상태가 유지되면 짧은 시간 동안 이 무기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어둠 속의 사격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이 무기의 투사체를 대상에게 적중시키면 대상이 약화됩니다.

Stats

스윙 속도
40
충격
60
사거리
40
Damage Falloff  
안정성
0
막기 효율
0
막기 저항
0
소지품 크기
0
확대/축소
0
충전 속도 35
탄약 수용량 50
Selected Pe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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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erk Play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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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심장음영

정복당한 자에게 고통을.

인액타인은 기갑단이 취급한 것 중 가장 탄성이 뛰어난 금속 합금이다. 그건 양자 모사 광물로, 사이오닉 에너지에 노출되면 특정 형체로 고정될 수 있다. 파괴되거나, 융해되거나, 미세한 가루로 조각난 상태에서도 그 일부에 접촉하고 이전의 형체를 떠올리면 해당 물질은 이전에 양자 고정된 형태로 돌아갈 수 있다.

이 의식용 검, 심장음영은 정신 제련된 이후 수천 년에 걸쳐 헤아릴 수 없이 여러 차례 원래의 형태로 돌아갔다.

내가 그 칼을 처음 쥔 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검을 물려받았을 때였다. 그리고 딸이 태어났을 때, 나는 정당한 소유자인 아이의 어머니에게 칼을 인계했다. 그리고 아이의 어머니가…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 칼을 카이아틀에게 물려주는 것이 내 의무였다.

하지만 왠지 몰라도, 딸은 전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녀가 나를 추방한 후에도, 나는 계속해서 그 칼을 딸에게 보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카이아틀은 내가 칼을 맡긴 암살자의 머리와 함께 부서진 칼을 내게 돌려주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나는 그 칼을 아이에게 돌려보내겠다고 맹세했다. 방법은 어느 쪽이든 상관없었다.

어느 순간부터, 이런 교환이 전통 이상의 것이 되었다. 그건 우리가 소통하는 유일한 수단이 되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기억하지 않는 걸 선택했다. 기억은 내 눈두덩 뒤의 고통이요, 가슴에 박힌 단검이니까. 하지만 과거를 파괴할 수는 없다. 그건 모든 씁쓸한 회상 속에 살아남는다.

머나먼 시간의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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