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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이야기

경이 / 물리 무기 / Scout Rifle

"길든 짧든, 모든 길은 어차피 같은 곳에서 끝나지." —카타베이시스

출처: "예지" 경이 퀘스트

Exotic Perks

두개골 가시

두개골 가시

연속 정밀 적중 시 표적 획득 및 사거리가 추가로 증가합니다.
연명

연명

대상 처치 시 예비 탄약을 사용해 탄창을 일부 재장전합니다.

Stats

충격
100
사거리
60
Damage Falloff  
안정성
30
조작성
50
재장전 속도
50
Reload Time  
조준 지원
60
소지품 크기
55
확대/축소
18
공중 효율
17
반동 방향
89
분당 발사 수 120
탄창 14
Selected Perks
Popularity: Overall Select 4 perks to see their popularity.  
Popularity: Perks  
Popularity: Trait Combo  
Popularity: MW Bonus  
Credits

Perk Playground

Perk Playground

Random Curated
Crafted Enhanced
Ret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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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Theorycrafter Recommendations

The blue/red/gold icons & glows below are Theorycrafter Recommendations. They are the perks that trusted community theorycrafters like for this weapon and can disagree with what is most popular. The colors indicate the game mode for which they prefer the perk.
Color Icon Game Mode
Blue PVE
Red PVP
Gold PVE & P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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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m 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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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ar Trait Combos

치명적인 무기
+ 맞춤 개머리판
12.92% of Rolls
치명적인 무기
+ 합성 개머리판
8.9% of Rolls
치명적인 무기
+ 단축 액션 개머리판
7.73% of Rolls
치명적인 무기
+ 손잡이 개머리판
7.44% of Rolls
이동 표적
+ 단축 액션 개머리판
5.26% of Rolls
변형
+ 손잡이 개머리판
4.66% of Rolls
이동 표적
+ 맞춤 개머리판
3.98% of Rolls
이동 표적
+ 합성 개머리판
3.79% of Rolls

Popular Individual Perks

Based on 28.9K+ copies of this weapon, these are the most frequently equipped pe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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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Rolls{{RollCount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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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Popularity Ranks

The letters F thru S below are Popularity Ranks. They measure how popular your roll is versus the most popular roll for this weapon among the global community. The most popular roll is ranked S+. The least popular is ranked F-. Popular doesn't necessarily mean "good"; unpopular doesn't necessarily mean "bad". Use what you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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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API Perk Swap

The Bungie API now allows us to swap weapon perks for you*. Click individual perks below to swap them in-game. Click "Equip Popular Perks" to pick the perks that result in the highest popularity rank (if you're not already usi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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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망자의 이야기

"길든 짧든, 모든 길은 어차피 같은 곳에서 끝나지." —카타베이시스

게일린-4의 전쟁 야수가 아늑한 금성의 밀림 속에서 우리를 이끌었다. 소총을 내린 우리 머리 위로 고스트들이 파수기처럼 떠 있었다.

"내 차량은 이젠 너무 낡아서 정비가 필요해. 엔진을 교체하지 않고 너무 오래 탄 거겠지." 나는 말했다.

게일린은 곁눈질로 나를 흘긋 봤다. "그 우주선 제작자 아직 일하고 있지? 가을에 사과주를 만들던 여자. 우릴 무슨 길 잃은 개들처럼 보살펴 줬었지."

나는 한숨을 쉬었다. "아니, 이거 말이야." 나는 손으로 내 몸을 쓸어내렸다. "그리고 이제 돌아갈 수 없다는 거 알잖아." 나는 텍스 제조사에서 제작한 소총의 가죽 싸개를 똑바로 폈다.

"내 몸은 내가 조율한다는 거 알지?" 엑소 헌터가 물었다.

"왜지? 당신은 불멸이잖아."

"당신은 아니고?"

"그게, 나는… 좀 느려진 것 같아. 그냥 느려진 느낌이 든다고."

"으흠."

"예전과는 감각이 달라졌어. 그러니까… 기운이 떨어졌다고 할까. 여기도 그렇고." 나는 헬멧을 두드렸다.

"비극적이네. 어떤 느낌인지 알아. 그럼 길가메시한테 좀 조율해 달라고 해."

나는 킥킥 웃었다. "그래… 퍽이나 좋아하겠다."

"둘이 또 다툰 거야?"

나는 거짓말을 할 때면 드러나는 뻣뻣한 몸짓으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우리가 매번 똑같이 부활한다고 생각해?"

"그래. 공장에서 처음 만들어졌을 때 그대로지." 게일린-4가 말했다.

"가끔은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어…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

게일린은 잠시 행동을 멈추고 가늘게 뜬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나는 고개를 숙여 두건을 앞으로 떨어뜨렸다. "정확히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 이런저런 것들이 조금씩 바뀌었다고 할까."

"그가 당신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해?" 게일린의 목소리는 놀란 기색 없이 차분했다.

나는 너무 오랫동안 침묵한 후 대답했다. 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아직 확신을 얻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싶었다. 나는 고개를 들었다. 게일린은 나와 눈을 맞추고는 숲 위쪽을 바라봤다.

그는 상체를 기울여 내게 접근하더니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내 클립은 착하긴 한데, 고스트라고 모든 걸 알지는 못한다는 걸 잊지 마. 그런 존재는 없어. 그들도 우리와 똑같을 뿐이야. 호기심이 생기면 질문을 할 뿐이라고. 뭔가 꼬였다는 생각이 들면, 편하게 앉아서 툭 터놓고 얘기해야 해."

"잠깐… 클립이 당신도 변하게—"

"적당히 해." 게일린은 콧방귀를 뀌었다. "그렇게 편집증적으로 굴지 말고." 그는 돌아서서 계속 걸으며 말했다. "삶이 당신을 변화시키지. 그들도 마찬가지야. 그대로 남는 건 나뿐이라고."

게일린은 주먹을 들어올렸고 우리는 멈췄다. 그의 전쟁 야수는 코를 킁킁거리더니 동쪽으로 돌아섰다. 우리는 계속 걸었다.

"야수 이름은 뭐라고 붙였어?"

"카스투스."

"요즘 거미의 책을 너무 많이 읽은 것 같네."

"개중에는 괜찮은 것도 있어."

나는 웃었다. "당신을 구속하는 건 전부 올가미로 만들 수 있다고 했던 게 당신 아닌가?"

"그래, 전에 그랬었지."

"요즘 그에게 일 많이 받았어? 그 몰락자들?"

"황제의 하수인인 당신이 할 얘기는 아니지. 엘릭스니 중에는 그리 나쁘지 않은 녀석들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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