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Perks
Stats
폭발 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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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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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 Damage Falloff | |||
투사체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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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
안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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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
조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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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
재장전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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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
• Reload Time | |||
조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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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
소지품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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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
확대/축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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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공중 효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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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반동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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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
분당 발사 수 | 100 | ||
탄창 | 9 | ||
공격력 | 0 |
Curated Roll
Lore
일탈 행동
생각을 행동으로, 위협을 전투로.
칼릭스 남작은 범선의 지휘 갑판에서 의심이 담긴 눈초리로 네소스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저 아래 뭔가 있다." 칼릭스가 음산하게 말했다. "벡스는 그것에 반응하는 거다. 행성 전체가 그것에 반응하고 있지."
옆에 있던 반달은 명령을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았다. 칼릭스는 눈을 가늘게 뜨고 옆에 있는 콘솔로 몸을 돌렸다.
그는 가문의 원로 엘릭스니가 앙심 가득한 쉿쉿거리는 목소리로 "거대한 기계"에 관해 말하는 것을 들었었다. 그 존재에게서 무언가가 분출되었고, 빛의 호를 그리며 네소스로 내려오는 모습을 땅거미 가문 청소부들이 목격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선봉대 통신은 거의 뚫을 수 없었지만, 엘릭스니들은 단어 하나를 알아낼 수 있었다. "이상 현상."
칼릭스가 발톱 하나를 콘솔 스크린 위로 긋자, 데이터 문자열이 그 선을 따라 번쩍였다. 궤도 변화. 지진 외란. 더 큰 문제는 벡스 터널을 기어다니는 수호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마 중요한 정보를 훔치는 것 같았다. 부서진 우주선 잔해에 있는 그 하찮은 인공지능은 전술 작전에 기계의 자손들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 때문에 가문의 통신이 교란되고 청소부 작업까지도 방해를 받아 생명과 자원이 낭비되곤 했다.
엘릭스니 남작이 휙 몸을 돌렸다. 뒤에 있던 드렉들은 그의 시선에 몸을 꼿꼿이 세우고 남은 두 팔을 쭉 뻗으며 고개 숙여 인사했고, 안절부절못하며 아래턱뼈를 딱딱 부딪쳤다.
"우리를 준비해라." 칼릭스가 외쳤다. "지뢰 장전!" 드렉들이 허겁지겁 뛰쳐나가 명령에 따랐다.
"계획이 있으십니까?" 옆에 있던 반달이 물었다. 칼릭스는 한 손을 소각 대포의 포신 위에 얹었다.
"벡스를 잡아서 놈들의 정신을 분해하고, 놈들이 뭘 알고 있는지 찾아내도록. 머리가 둥글거나, 목에 빛을 두르고 있는 놈들을 찾아. 그들이 정보를 가지고 있을 거다. 이 상황, 이 '이상 현상'… 우리가 먼저 알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