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Perks
무작위 특성
Stats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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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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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
• Damage Falloff | |||
안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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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
조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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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
재장전 속도 |
|
39 | |
• Reload Time | |||
조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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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
소지품 크기 |
|
40 | |
확대/축소 |
|
45 | |
공중 효율 |
|
3 | |
반동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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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
분당 발사 수 | 90 | ||
탄창 | 4 | ||
공격력 | 0 |
Curated Roll
Lore
통치
너만의 빛에 맞추어 살도록 해라.
소총이 발사되는 첫 번째 소리가 분화구의 울퉁불퉁 얽은 벽에 부딪쳐 강하게 울렸다. 경멸자는 멍하니 소리를 찾아 두리번거렸다. 그리고 불과 몇 초 만에 모두 하나하나 쓰러졌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처리였다.
졸리온 틸은 몸을 끼워 넣고 있던 좁은 틈 사이에서 자세를 곧추세우고는 소행성의 황량한 지면을 훑어보았다. 어떤 형체 하나가 바위 형성물 뒤편에서 슬그머니 나오고 있었다. 네 팔을 든 채로, 떨면서. 경멸자는 아니었다.
리프의 이쪽 편에 있는 몰락자 주거 시설은 구원의 가문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 아니었다. 어쩌면 땅거미 가문의 것인지도 모른다. 방사선으로 탈색된 그들의 누더기는 너무 바래고 넝마가 되어 이제 너덜너덜했다.
졸리온은 물자와 통신 코드를 남겼다. 만약 계속해서 도움을 받고 싶다면 그들이 직접 요청해야 할 것이다.
아마도 그렇게 하겠지.
그는 일단 페트라에게 보고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축약한 통신을 다른 곳에 전달했다. 피난민들이 그쪽으로 더 갈 겁니다, 라고.
도약선에 거의 도착했을 때쯤 답장이 왔다. 익숙한 암호화로 이루어진 텍스트 메시지였다. '고맙다, 졸리온. C가.'
졸리온은 조종석으로 올라탔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