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fied Item
Bungie has the ability to expose information in the API that, for whatever reason, is not yet ready to be seen. We call these items "classified".
Sometimes classified items eventually are revealed to be real, in-game items. However, they are usually just junk data that made it into the API that isn't intended to be seen.
We include these items in the database solely to provide a complete view of what is in the API files. You should not take the presence of this item as a guarantee of something coming in a future update or attempt to analyze its presence too deeply. Doing so likely will only lead to disappointment.
This item is categorized as classified because:
- It was marked as a dummy item in the API files.
Lore
달 - 1
"나는 이 현실의 저편을 보았다." 에리스 몬은 얼굴 앞에서 두 손을 맞잡으며 말했다. "빛과 어둠의 저편을."
"우와."
"나는 내 칼에 베여 쓰러진 아함카라를 보았다. 나는 부서진 시간과 찢겨진 인과성의 장막을 보았다."
"세상에."
"나는 내 화력팀이 살해당하는 것을 보았고, 나를 괴롭히려고 발현된 그들의 유령을 보았다." 에리스는 머나먼 곳을 멍하니 바라봤다. "난 잊고 싶은 것들을 많이도 보았어."
"정말 전부 다 보셨네요." 글린트가 말했다. "안대까지 하고 계시는데 말이에요!"
에리스가 다시 고스트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내 평생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이 하나 있는데…"
그녀가 서서히 앞쪽으로 몸을 기울였고, 그 기세에 짓눌린 글린트는 조금씩 뒤로 의체를 기울였다. "…그건 바로 얼굴에서 불길을 내뿜는 호박 머리 괴물이다."
"그래도 만에 하나—"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작은 빛." 에리스는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달에서도 마찬가지야. 만일 봤다면, 내가 기억하고 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