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fied Item
Bungie has the ability to expose information in the API that, for whatever reason, is not yet ready to be seen. We call these items "classified".
Sometimes classified items eventually are revealed to be real, in-game items. However, they are usually just junk data that made it into the API that isn't intended to be seen.
We include these items in the database solely to provide a complete view of what is in the API files. You should not take the presence of this item as a guarantee of something coming in a future update or attempt to analyze its presence too deeply. Doing so likely will only lead to disappointment.
This item is categorized as classified because:
- It was marked as a dummy item in the API files.
Lore
제13장
훔칠 과자를 찾는 일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 게다가 아치가 표적을 찾아 과자를 기꺼이 넘겨받고, 텅 빈 뱃속으로 전송하는 일은 더 쉬웠다. 그들도 곧 깨달았지만, 어려운 부분은 그 과자들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였다.
임마루의 방은 너무 눈에 잘 띄었고, 감시원과도 지나치게 가까웠다. 그는 탑 곳곳의 숨겨진 틈새를 찾았다. 하지만 다음 숨길 곳을 찾는 일이 오래 걸릴수록 아치도 과자를 가득 담은 채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아치의 움직임은 과자의 무게 때문에 매우 느려졌고, 과자가 녹지 않게 하려다 보니 기능 지연이 발생했다.
"힘든 방법 말고, 똑똑한 방법을 생각해야겠다." 임마루가 마침내 인정했다. "이 작업을 확장할 필요가 있겠어."
아치는 바닥에 뒹굴며 배를 내보이는 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몸 안에서 과자 포장지가 자글자글 구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