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Perks
Stats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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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 |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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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
• Damage Falloff | |||
안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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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
조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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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
재장전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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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
• Reload Time | |||
조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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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 |
소지품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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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
확대/축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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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공중 효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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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반동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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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
분당 발사 수 | 180 | ||
탄창 | 9 | ||
공격력 | 0 |
Curated Roll
Lore
시선 조사
"몰락자들 대화가 많이 잡혀요. 기갑단 대화도요. 그리고 몰락자-기갑단 대화도요. 제가 꿀잠이라도 자고 있었다면, 분명 엄청나게 거슬렸을 거예요!" —안전장치
지다르는 산마루 끝에 쭈그리고 앉아, 네소스의 풍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래에는 그가 주시하고 있는 동굴 입구가 있었다. 오늘 처리하려 했던 벡스보다 훨씬 많은 벡스가 있는 것 같았다.
그의 옆에서는 군단병 예르그가 바위에 기대고 앉아, 방어구의 내부 영양 공급 소켓에 팩을 끼우고 있었다.
지다르는 에테르 마스크의 흐름을 높이고,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에테르를 마실 때마다 눈이 더 밝게 빛났다.
그는 예르그의 커다란 무릎을 쿡 찔렀다. "혹시 먹을 거 없어?" 그가 조심스럽게 울루란트어로 물었다.
예르그가 헬멧 아래로 빨대를 쭉 빨며 지저분한 소리를 냈다. "내 주스는 못 준다."
그는 역겨운 듯 고개를 저었지만, 다시 예르그를 툭툭 쳤다. 예르그가 반격하며 밀자 지다르의 온몸이 옆으로 흔들렸다.
"너희 우주선의 새 병사들은 뭐야? 비쩍 말라 작대기 같은 걸 들고 있던." 그가 물었다.
"얘기도 하고 싶지 않다. 볼 때마다 소름 돋거든."
"어, 그렇긴 해." 지다르가 맞장구쳤다. 나중에 마실 분량을 남기기 위해, 그는 에테르 마스크의 흐름을 다시 낮추고 다른 이야깃거리를 찾았다. "어, 이 미행성, 참 그렇지?"
"일주일에 한 번 있는 휴식을 망치려고 자꾸 이러는 건가?"
"그냥 대화하는 거잖아! 나도 휴식이라고." 지다르가 언어 실력을 뽐내고 싶어도, 자랑할 상대가 있어야 했다.
그들 한참 아래에 남아 있는 방산충 호수 가운데서 거품이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호수의 수위는 계속 천천히 낮아지고 있었다. 호수가 완전히 마르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다르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더 많은 벡스가 튀어나올지도 몰랐다.
예르그가 파우치를 크게 한 입 빨았다. "행성은 변하면 안 돼. 이건 옳지 않다. 옛 황제의 포도주를 찾자고 이곳을 부쉈는데 벡스 괴물이 들어 있었다! 행성에 괴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지 않다. 행성이 괴물이 되어선 안 되지." 예르그가 머뭇거렸다. "만약 예전에 군단병 몇 명이 포도주를 시도했다면? 단지 황제에게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을까? 그건 괴물 포도주였나?"
어쨌든, 예르그가 주스를 권유하지 않은 것에 안심한 지다르는 지평선을 살폈다.
멋진 파이크를 탄 세 명의 수호자가 물이 빠지는 호수 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예르그가 지다르를 세게 밀쳐 몸을 엎드리게 했다.
그들은 눈이 하나 달린 드론을 어깨 위로 띄우고 있는 수호자들이 동굴에 들어갈 때까지 조용히 기다렸다.
"여기서 내가 싫어하는 것들의 순서가 바뀌고 있다. 저놈들이 맨 위에 있지." 지다르가 투덜거렸다.
예르그가 열렬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 휴식은 포기한다. 여기서 나가자. 엘릭스니들이 말하는 그… '다수 보안'이라는 거겠지."
"그래." 지다르는 굳이 단어를 고쳐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