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tic Perks
두드리는 화염
Community Research
Waves apply 20 (60 with Ember of Ashes equipped) Scorch on Impact. The released Cyclones last 7.5 seconds, deal 22 [PVP: 16] damage every 0.2 seconds, and apply 3 (5 with Ember of Ashes) Scorch every 0.56 seconds.
Consecration's center wave creates a weaker Cyclone that deals 16 [PVP: 3] damage and does not have tracking; though, it still retains the Scorching capability.
Damage from multiple Cyclones can overlap.
Related Collectible
Lore
파이로게일 건틀릿
연소점에 도달하세요.
샤크스 경은 해설자 자리 아래 바닥에 앉아 시련의 장 경기를 지켜보았지만, 그의 마음은 딴 데 있었다.
목격자가 여행자를 공격한 후로 그는 평소답지 않게 마음이 불안했다. 새로 다잡은 열의로 시련의 장에 몸을 던져 보려 했지만, 이미 떠오른 불안은 떨쳐버리기가 어려웠다.
갑작스러운 태양 빛의 섬광이 비쳐와 조바심을 깨트렸다. 그는 몸을 일으켜 한 타이탄에게 집중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장비를 걸치고 있는 타이탄이었다. 샤크스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일종의 건틀릿이었다.
샤크스가 마이크에 대고 입을 열었다. "첫 번째 기둥의 타이탄처럼 싸우는군!" 그가 외쳤다. "1분 남았다. 적들은 부활의 기회를 모두 썼어!"
팀원들이 엄폐물 뒤에 숨어 소총 사격에 집중하는 동안, 타이탄은 다가오는 상대를 향해 곧장 돌격했다.
샤크스가 혼자 킬킬 웃었다. "타이탄은… 항상 주먹으로 생각한다니까." 그는 수호자의 책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보려고 간절히 기다렸다.
접근하는 화력팀으로 다가간 타이탄은 태양 불꽃의 후광을 내뿜으며 공중으로 뛰어올랐다. 그가 착지하자 사나운 불길이 앞으로 밀려와 상대 수호자들이 서 있던 자리를 깡그리 불태워 버렸다.
샤크스가 자리에서 펄쩍 뛰어올랐다. "수호자 한 명이 고스트와 무기, 빛만 가지고 뭘 할 수 있는지 잘 봐라!" 그가 우레처럼 소리쳤다.
그것은 샤크스가 시련의 장을 만들 때 상상했던 승리의 순간에 딱 맞는 우승이었으며, 잠시나마 목격자를 잊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완벽한 전환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