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Perks
Stats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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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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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
• Damage Falloff | |||
안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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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조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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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재장전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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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 Reload Time | |||
조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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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
소지품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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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
확대/축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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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공중 효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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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반동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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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
충전 시간 | 960 | ||
탄창 | 5 | ||
공격력 | 0 |
Curated Roll
Lore
유도 심문
"케이드를 보면 총이 준비됐다고 전해주세요." —밴시-44
밴시는 종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거꾸로 뒤집어 봤다.
"내가 예술가라고 한 적은 없어." 케이드는 밴시의 어깨너머에서 말했다. "이건 그 본질을 포착하려 시도한 거라고."
밴시는 다시 한번 종이를 뒤집었다. "그러니까 이게..."
"그래, 레이저 추적기야."
"오." 밴시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리고 이건..."
"경주선."
"...융합 소총에 그렸네."
"우린 그냥—" 케이드는 두 팔을 들어올렸다. "아이디어를 막 던지고 있는 거잖아!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전까진 어떤 아이디어도 무시하면 안 되지."
"그림이 문제인 것 같아."
"알았어. 이렇게 하자. 세세한 모양 같은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난 그냥 꺼내기만 하면 전투가 다 끝나 버리는 기가 막힌 총이 필요한 거라고." 그는 보이지 않는 상대를 향해 총을 발사하는 시늉을 했다. "투투투투! 끝."
밴시는 긴장을 풀었다. 그는 좋은 총이 뭔지 알았다.
케이드가 밴시의 어깨를 도닥였다. "승낙하는 거지?"
"응."
"좋아!" 케이드가 박수를 쳤다. "괜히 재촉하려는 건 아니지만, 빨리 좀 부탁해. 알겠지? 내가 어떤 시련의 장 관리자하고 내기를 했을 수도 있는데, 그 내기에 지면 갚아야 할 미광체가 부족할 수도 있어서... 말이 나와서 말인데, 이건 외상으로 하자. 괜찮지?"
밴시는 다시 한번 종이를 가리켰다. "이거 혹시...?"
"그래, 병따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