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etype
Stats
충격 | 35 | ||||
사거리 | 65 | ||||
• Damage Falloff | |||||
안정성 | 59 | ||||
조작성 | 30 | ||||
재장전 속도 | 28 | ||||
• Reload Time | |||||
조준 지원 | 45 | ||||
소지품 크기 | 53 | ||||
확대/축소 | 19 | ||||
공중 효율 | 20 | ||||
반동 방향 | 67 | ||||
분당 발사 수 | 450 | ||||
탄창 | 36 | ||||
Selected Perks | |||||
Popularity: Overall | Select 4 perks to see their popularity. | ||||
Popularity: Perks | |||||
Popularity: Trait Combo | |||||
Popularity: MW Bonus |
Perk Playground
Curated Roll
Random Rolls
Popular Trait Com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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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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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work Popularity
Mod Popul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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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차이
"신원을 밝히지 않으면 파괴하겠다." —클로비스 브레이 1세
카드모스 마루는 폭풍의 손아귀에 놓여 있었다. 휘날리는 바람 속 결빙된 얼음이 과거 야망이 녹아있는 노출된 상부 구조를 때렸다. 강철은 윙윙거리는 바람에 천천히 무너지고 있었다. 진눈깨비 메뚜기 떼가 부식한 건물 뼈대의 녹을 쪼아먹고 있었다. 인내심이 필요한 전쟁이었다. 피할 수 없었다. 엔트로피처럼.
바람 속 포식자를 발견하기라도 한 것처럼 폭풍이 멈췄다. 순간 모든 것이 고요해졌다. 망토를 두른 반달이 서 있었다. 그들의 위장 실루엣이 고요를 깼다.
폭우가 하늘을 가르고, 폭풍과 진눈깨비를 세찬 비로 바꾸면서 반달에게 구멍이라도 뚫을 듯 달려들었다. 영혼불꽃 균열이 찢어지며 세 대의 거대한 군체 무덤 우주선을 쏟아냈다. 무덤선은 느릿느릿 대형을 맞추어 움직이며, 아무 위협도 없이, 리이스의 부활 위로 자리를 잡았다.
선체에서 검은 불길의 룬이 흘러나와 무덤선 사이에서 뭉치더니, 칼날의 투영으로 점화되었다. 구원의 가문의 새 보금자리 위로 그림자가 드리웠다.
마치 밤과 같았다. 먼 태양 빛은 하늘에서 막혀 사라져버렸다.
천둥처럼 울려 퍼지는 목소리가 들렸다.
환희의 소음을 들어보아라. 너의 품으로 나를 환영하라. 나의 도착을 축하하라. 다시 나를 알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은 항상 나의 것이었으므로.
브레이 엑소과학 창조 구획 깊은 곳, 정비 조정 AI가 긴급 상황 신호를 보내자 지긋지긋한 계산에 빠져있던 클로비스 브레이 1세가 반응했다.
"뭐지?" 클로비스가 물었다.
조금 더 단조로운 톤을 띤 자신의 목소리가 대답했다. "알 수 없는 기체가 유로파 영공에 진입했습니다. 어떻게 대처합니까?"
"내 목소리를 방송하고… 근방을 무장시켜라." 클로비스가 명령을 내렸다.
"확인. 방송 준비 완료." AI가 응답했다.
"외계 우주선, 나는 클로비스 브레이다. 신원을 밝히지 않으면 파괴하겠다."
먼 곳에서, 그러나 우레처럼 천둥이 응답했다…
"나는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