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etype
Stats
충격 | 25 | ||||
사거리 | 51 | ||||
• Damage Falloff | |||||
안정성 | 37 | ||||
조작성 | 21 | ||||
재장전 속도 | 18 | ||||
• Reload Time | |||||
조준 지원 | 52 | ||||
소지품 크기 | 22 | ||||
확대/축소 | 15 | ||||
공중 효율 | 12 | ||||
반동 방향 | 85 | ||||
분당 발사 수 | 600 | ||||
탄창 | 29 | ||||
Selected Perks | |||||
Popularity: Overall | Select 4 perks to see their popularity. | ||||
Popularity: Perks | |||||
Popularity: Trait Combo | |||||
Popularity: MW Bonus |
Perk Playground
Curated Roll
Random Rolls
Popular Trait Combos
Popular Individual Pe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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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Masterwork Popularity
Mod Popularity
Your 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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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마찰의 불꽃
속도와 열기, 빛. 마음껏 발사하세요.
"무슨 소리야? '사라졌다'니?" 거미는 성난 기색을 숨기려 하지도 않았다. 그는 왕좌에 앉은 채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그들의 파이크에는 추적기가 붙어 있었다. 왜 바로 쫓아가지 않은 거지?"
브리비는 거미 앞에 무릎을 꿇고는 손바닥 네 개를 모두 바닥에 댔다. "파이크는 남았습니다. 밖에 있습니다. 대원들만 사라진 겁니다. 상자하고요." 그는 깃을 납작하게 가라앉히고 최대한 정중한 태도를 보였다.
"사라졌다고. 리프 한가운데서. 그것도 걸어서. 미광체 백만 개짜리 무기를 갖고. 뭔가 말이 안 되잖아." 거미는 아브로크와 아르하에게 손짓했다. 그들은 융해 용접기를 들고 브리비에게 다가섰다. "어차피 진실은 곧 알 수 있겠지."
브리비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부탁드립니다, 거미 남작님. 그게 진실이 아니었다면, 전 돌아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아브로크는 브리비의 위팔 하나를 녹여 떼어낼 준비를 마치고는 거미를 바라보며 명령을 기다렸다.
거미가 미처 입을 열기 전에, 옆쪽에 있던 까마귀가 앞으로 나섰다.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남작님…"
거미는 아브로크에게 멈추라는 손짓을 하고는 빛의 운반자에게 시선을 돌렸다. "뭐냐? 내 체벌을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여기서 나가도 좋아."
"그게 아닙니다, 남작님. 브리비의 말은 리프에서 글린트와 제가 목격했던 몇 가지 사례와 일치합니다. 아무래도 그 군체 구조물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까마귀는 연민이 가득한 시선으로 바닥에 엎드린 브리비를 바라봤다. "게다가, 브리비의 말은 사실입니다. 그가 도둑질에 참여했다면, 여기로 돌아오진 않았을 겁니다. 글린트와 제가 그의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게 허락해 주신다면, 현장 대원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저희가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모르죠… 무기를 회수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거미는 왕좌에 앉아 느긋하게 긴장을 풀었다. "좋아, 까마귀. 가서 내 무기를 찾아라. 현장 대원들을 찾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겠지."
"네, 남작님." 까마귀는 그대로 돌아서서 방을 나섰다.
그의 뒤에서, 거미가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브로크, 계속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