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licate Warning
HEART OF INMOST LIGHT
Added in Season 4Exotic Perks
넘치는 빛
Community Research
e.g.: Barricade Usage 🠚 Empowered Grenade and Melee Abilities
Buff display on the HUD is nonsensical and does not accurately represent the buff's behavior when chaining multiple abilities together.
Empowered Melee x1|x2 benefits:
• 10% | 20% increased melee damage
• 400% [PVP: 100%] | 800% [PVP: 200%] Additional Base Melee Regeneration Rate
Empowered Grenade x1|x2 benefits:
• 20% [PVP: 10%] | 35% [PVP: 20%] increased grenade damage
• 400% [PVP: 100%] | 800% [PVP: 200%] Additional Base Grenade Regeneration Rate
Empowered Class Ability x1|x2 benefits:
• 25%|50% Additional Base Class Ability Regeneration Rate
• Does not grant any measurable benefit to Barricade HP despite stating it does
Related Collectible
Lore
숨겨둔 빛의 심장
삶과 빛, 죽음과 파괴 사이의 경계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었다.
그리고 전에는 다른 사람이었다. 그 전에는 또 다른 사람이었고, 그 전에는 그와는 또 다른 사람이었다. 전에는 또 다른 사람, 그리고 그 전에는 또 다른 사람, 그 전에는 또 다른 사람. 대체 이번에 몇 번째 생인 걸까. 몇 번이나 죽은 걸까. 이제는 고스트가 자기를 살릴 때마다 새 사람으로 태어난다고 믿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동안 살아왔던 모든 삶의 무게도 함께 짊어지고 새로 태어나는 것이었다. 그리스 신화의 아틀라스처럼, 살아왔던 모든 인생의 짐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타이탄이었다.
억세고 강인한 타이탄. 그가 견딜 수 없는 무게란 없을 거라고 사람들은 말했다. 그는 그런 칭찬을 들을 때마다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매일 밤 막사에 있는 주문 제작한 절반 크기의 탑으로 가서 잠을 청했지만, 수많은 벌레들이 온몸을 기어 다니며 그의 육체와 정신으로는 멈출 수조차 없도록 미친 듯이 계속 움직이게 만들어 평온하게 잠들 수가 없었다. 이처럼 속수무책의 동요 상태가 지속되어 악몽을 꾸는 쪽잠조차 잘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챔피언이자 리더였다. 모든 선함과 인내의 표상이었던 것이다.
도시를 건설해야 했고, 종족을 보호해야 했다. 그리고 멸망을 막아야 했으며 침입자들을 처치해야 했다. 전투를 벌여야 했다. 매번 새로운 삶을 살고, 죽어야 할 때는 죽어야 했다. 전에 그처럼 새로 부활했던 사람에게 뭐라고 했었더라? 빛은 사용하는 자의 손에서 가장 밝게 빛난다고? 그는 너무도 힘들었다.
그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에게 저주를 내린 실체가 새겨진 창을 지나 걸어갔다. 실체는 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는 그 실체가 뭘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저주를 끝내는 방법은 원하는 대로 해 주는 것뿐이었다. 그것이 파괴하기를 원하는 걸 파괴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면 잠을 잘 수 있을지도 모른다.